3월 독서클럽 짱으로 받은 이 책은 내가 독서짱 자리가 위태로워
그냥 막 리뷰를 썼었다.근데 이번에 읽어보았는데,정말 좋은 내용이 있었다.
내 인생이란 건 무엇일까.아마도 자신이 주도해 나가는 삶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오기는 아주 엉뚱한,우리가 말하는 4차원 아이다.그건 오기의 부모님도 예외는 아니다.
오기의 옆집에 사는 부자 여자아이 도니카 퍼펙토는 여우같다.도니카의 꿈은 유명해 지는 것.
<스타킹>프로그램같은 <숨은 재주꾼을 찾아라>예심에서 우연히 오기는 심사위원들의 눈에
띄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전국에서 오기 열풍이 일고,방송국에서는 이러다가 오기가 나중에는 한물간 뉴스가
될까 싶어 오기를 더욱 오기답게 만드는 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엉뚱하지만 자유롭고 싶은 오기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