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4월 25일 | 정가 8,000원
수상/추천 데이비드 맥코드 문학상 외 8건

 

  신기한 스쿨 버스  내용 들여다 보기~

 

커다란 책을 들고 우스꽝스런 옷을 입은 사람이 프리즐 선생님이랍니다~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신기한 스쿨 버스 여행~~

 

 

 

북극에는 책속의 나와있는 그림과는 달랐어요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야 되는데, 그 많은 얼음은 어디로 갔을까요?

맞아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얼음이 다 녹은 거랍니다.

지금도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계속 녹고 있답니다.

 

 

 

또 프리즐 선생님은 지구 여기저기를 보여 주었어요

해수면이 높아지는 곳과, 너무 건조해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부터 , 이상한 날씨로 인해 여러 피해를 보는 곳 을 봤답니다.

 

지구에 일어나는 각종 이상한 변화는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런거랍니다.

 

점 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스쿨버스~아래를 내다보니 지구를 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는 선생님이 주신 안경으로 공기 중에 기체 분자를 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도 빛에서 열로 올라가는 온실효과를 체험할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온실가스가 열로 인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왔답니다.

이렇게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온난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 바로 사람들로 인해 그러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프리즐 선생님과의 여행~

우리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조금씩 도움줄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답니다~

 

 

 

우리가 더럽힌 지구는 지금 온난화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요~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여행한 신기한 스쿨 버스로

지구에 일어나는 온난화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바로 사람들이 나서야 하는것도 알았답니다.

 

 

 

  이렇게 활동했어요~~^^

 

  북극, 남극에 사는 동물들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랍니다

 

 

물범과 북극곰이 사는 북극에는 얼음이 많아요~  펭귄이 사는 남극에도 얼음이 많았어요~

 

이렇게 북극, 남극에 사는 동물들은 얼음이 많은곳에서 살아야 된답니다~

 

 

 

  재활용에 대해 얘기해 봤어요~

 

언제나 뒷베란다에 재활용품들를 모아두는 엄마~

아들은 지금까지 왜 모아두는지 관심조차 없었답니다.

 

책속에 나와있는 재활용에 대해 물어보길래~ 뒷베란다로 가서 이렇게 재질이 같은 것들끼리

모아두어 다시 사용하거나~ 재활용쓰레기치울때 내놓는거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요리할때 나오는 달걀껍질을 음식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달팽이한테 주는것과

우리집에 절전콘센트가 있나 없나~~ 집안을 돌아다니며 책 속에 나와있는 방법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그 종이상자위에 버릴려고 두었던 A4종이 몇장~~

이건 새종이위에 아들이 그려놓은 낙서랍니다.

 단지 몇줄 그려놓고 버린것도 있답니다~

 

이 종이를 다시한번 사용할수 있게~ 다시 챙겨서 아들한테 주었답니다~

예전같으면 깨끗한 종이에 새로 그릴라 할텐데, 이번에는 얌전히 종이를 건네받았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주는 선물~~ 바로 철지난 달력~~짜잔~~^^

 

엄마가 준 달력을 곧장 받아 쓱쓱~ 싹싹~ 그려주는 아들이랍니다.

 

아까 책속에 봤었던 북극곰부터~ 펭귄~ 북극여우~ 고래까지~

 

전부 추운곳에 사는 동물들이랍니다~

 

그리고 북극과 남극을 여행하는 프리즐 선생님과 프리즐반 학생들이 탄 스쿨버스까지~~

 

철지난 달력위에 신나게 날고 있는 신기한 스쿨버스 멋지지요~^^

 

그 스쿨버스 아래에는 아들이 그려놓은 북극, 남극에 사는 동물들이 행복하게 놀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마지막에 북극,남극에 사는 동물들이 더우면 안되니까 시원해야 된다면서 에어콘선물까지 해주었답니다~

 

그 에어컨은 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가동이 되는거겠지요~^^

 

 

 매번 다른 주제로 나오는 신기한 스쿨버스~~

이번에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과학지식과 더불어 재미있는 스토리를 접할수 있었답니다

 

우스꽝스런 옷차림으로 나타나는 프리즐 선생님을 보더니~ 엄마 신발에 펭귄이 붙었어~~ㅋㅋㅋ

대뜸 책속에 등장한 프리즐 선생님으로 인해 급 호감을 갖기 시작한 아들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들의 제각각 하는 대화도 ㅋㅋ대면서 볼수 있는 재미로 이어진답니다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을 이렇게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재미나게 표현을 해서 어렵지 않게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수 있었답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심한 요즘 책부터 뮤지컬까지 많이 접한 아들이랍니다

그러기에 이책을 보는 내내 진지함을 잃지 않았답니다.

어찌보면 이제까지 어른들이 망쳐놓은 지구를

아이들에게 풀어야될 과제를 던져주는것 같아 마음이 꽤 무거웠답니다.

아이들이 먼저가 아니라 제일먼저 지켜야 될사람은 바로 어른들이라는걸

이책으로나마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타고 온실효과를 체험하고 싶다는 아들~^^

뒷장에 쓰여진 프리즐 선생님 반이 이메일로 받은 질문을 보더니만 아쉬워했답니다~

엉뚱한 상상을 잘하는 프리즐 반이 되고 싶은 아들이라지요~ㅎㅎ

이 책을 보고 지구 온난화에 대해 지루하지 않게 쉽고 재미있는 시간 가질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