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메마른 마음에 따스한 햇살을 전해주는 책

연령 5~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3년 3월 21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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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알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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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베스코브의 작품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사람의 마음을 적시는 작가이다.

<이상한 알>에서는 아름답고 예쁜 말들이 참 많이 나온다.

꼬마요정의 춤 인 ‘어서와요 해님 춤’ ‘나풀나풀 낙엽 춤’ ‘소록소록 흰 눈 춤’ 이 있는데 어떤 춤일까 상상을 해보지만 잘 떠오르지 않는다.

너무 메마른 탓일까?

또 우리가 자주 접하지 못하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솔방울, 달팽이, 개구리, 괭이밥 잎사귀, 푸른머리되새, 개똥지빠귀 등등

이제 아이들과 이 책에 나온 푸른머리되새 랑 개똥지빠귀 등등을 백과사전에서 한번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