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엄마 펭귕이 몹시 화가나서 아기 펭귄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아기 펭귄는 너무나 놀라고 상처를 받아서 몸이 산산조각 나고 말았답니다.
아이들과 생활하다가 무심코 내가 조금 힘들고 화가 날 때
아이들에게 큰 목소리로 이야길 했던 것 같은데…
그때 마다 아이들은 이 책에 나왔던 아기 펭귄처럼 몸이 산산조각이 났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책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도 즐거워하면서 아이들이 펭귄 엄마도 되어보고…하니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엄마에게서 듣기 싫은 말도 써보고.. 싫은 말을 쓴 종이들을 찟어서 휴지통에 넣으면서..
앞으로 엄마는 그런 말을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