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이네 떡집- 준태네 떡집 오픈했어요~*^^*

연령 9~11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5월 28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YES24 어린이 도서상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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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아들한테 만복이네 떡집은 바로 준태네 떡집이랍니다.

입이 척 들러붙는 찹쌀떡을 준다하니 싫다고 절래절래 합니다~

 

말하기좋아하는 수다쟁이 아들한테 찹쌀떡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떡이되었다지요~

 

 아이가 커가면서 자기표현 하는게 신기하기만 한데,

언뜻 감정에 북받쳐서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을때는 가슴이 철렁하답니다.

성급하게 하지말라고 매를 들어서도 안될것 같고,

어디서 배웠냐느니 다그치기도 뭐하고… 막상 이쁜말 써야된다면서 다독이기는 하는데,

이책을 본뒤로는 앞전에 말한 아이의 대한 고민이 없어졌답니다.~ㅎㅎ

 

 맨 처음 만복이네 떡집을 받을때에는 왜 만복이네 떡집인지~ 만복이가 누구인지

왜 만복이를 싫어하는지 책 내용 들어갈때쯤 모든게 의아하고 불만인 아들이었는데,

책 내용을 끝까지 읽어준뒤로는 얼굴에 웃음이 사~알짝 지어지더라구요~

 

아들이 뭘 알까 싶어, 장군이네 떡집은 앞으로 어떻게 됐을까?라고 질문을 했더니

준태네 떡집으로 되었다면서 짐 준태가 그 떡을 먹을려고 착한 일만 골라서 한다고 합니다.

곧장 널부러져 있던 책도 정리하고,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기도하고,

엄마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지금 준태네 떡집에 가고 싶어서 스스로 착한일을 하는 아들이

왜 이리 기특해 보이는지요~ㅎㅎ

 

제가 매일하는 잔소리보다는 이처럼 착하고 이쁜 책을 쥐어주니 효과 백배가 되었답니다.

 

생각지도 못한말 일부러 하는것도 아는데, 어떻게 그렇게 튀어나오는지..

그런말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아이들은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자제가 안된답니다.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이기에 이런 배우고 고치는 과정이 이루어지는것이겠지요~^^

어른인 엄마는 만복이네 떡집으로 어렸을적 말 안들었던 그때의 기억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아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이렇게 활동했어요~^^

 

 

떡집아저씨~ 어떤 떡을 만드실거에요??

 

네~~ 아주 맛있는떡을 만들거에요~ㅎㅎ 착한 아이만 먹을수 있는떡이요~

 

떡만들기에 바쁜 아들입니다~

 

이번에는 신기한 떡을 만드는 떡집 주인아저씨가 되어 떡집을 열었답니다.

아들이 만든 떡이 신기한 효과가 있을지는 엄마도 모르겠지만,

정말 만복이가 느꼈던 맛과 느낌의 떡을 만들고 싶어서 그러는지

반죽하면서도 정성스레 빚어대는 아들이었답니다.

 

6살인 아들한테는 신기한 떡 만드는게 아주 신나는 일인가봅니다.

반죽하나에 저리 좋아하는 아들을 보는 엄마는 만복이네 떡집이 준 기쁨을 제대로 느끼고 있었답니다.

 

짜~잔~~~떡집아저씨와 조수인 제가 만든 떡이랍니다~

 

아무래도 아들이 만든 떡이 더 알록달록 더 맛깔스럽게 보이는것이 제가 만든떡보다다 낫지요~

조수인 엄마가 만든떡이랑 떡집아저씨인 준태가 만든 떡이라고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떡을 보니 이름이 떡하니 쓰여진것 같더라구요~ㅎㅎ 

 

 

 자~ 다 만든 떡의 가격표를 써요~

 

 

아직 책속에서 나온 떡이름이 낯설었는지 떡이름을 이상하게 적어주는 준태였어요

아들이 쓴 떡이름을 보면 어떤 떡인지 대충 감잡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장떡, 회사떡, 선풍기떡, 미용실떡,.. 등등 나름대로 기억해낸다고는 저렇게 썼는데,

이 떡들은 준태네 떡집에서만 맛볼수 있는 준태네 떡집에서만 파는 떡들이라지요~

 

이 떡 가격은 비싼것도 있지만, 엄청나게 싼것도 있답니다.

돈 많은 부자라면 쉽게 먹을수 있지만, 돈 없는 부자는 못먹을 떡일수도 있어요.ㅎㅎ

 

그런데, 준태는 이떡을 돈말고도 먹을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랍니다.

바로 떡 가격표 아래에 적힌 착한 일을 하면 먹을수 있답니다.

 

 

준태가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을때 먹을수 있는 방밥뭉떡(이건 바람떡생각해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나봅니다~^^;)

 

그리고 뽀뽀한번 할때마다 먹을수 있는 미용실떡(이 떡은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시장갈때 심심할때 먹을수 있는 시장떡(아난전이라고 지었는데, 이건 짜증내지 않을때  먹을수 있다고하네요..ㅡㅡ;)

 

선풍기떡은 책 읽기를 할때 먹을수 있는떡, 공부상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 회사떡을 먹을수 있다고

 

나름 준태네 떡집에 대한 가격표까지 적어서 저렇게 장사시작한 떡집 사장 준태랍니다.^^

 

준태는 아주 열심히 장사했는데, 얼마나 팔고 얼마나 이윤을 남겼을지는 엄마인 저만 알고 있답니다~^^

 

지금은 어느집에 어느떡집이 오픈했을지 궁금하기만 한 준태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