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기
초등학교 다닐때 로빈후드의 모험을 일고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연하다
그래서 비룡소에서 로빈후드의 모험이 책으로나왔다고 해서 예전 책만을 생각했다
그런데 비룡소의 로빈후드의 모험을 받고는 놀랐다
책의 두께가 장난이 아니였다
얼른 몇쪽인가 살펴봤더니 640쪽쯤 되었다
아니 이거 지루하고 잘 나가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리고 로빈후드의 모험은 내용을 다 아는데 왜 이리도 두꺼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우선 책을 읽어야하니 책을 펴 들었다
예전에 읽엇던 책은 그냥 시간순으로 얘기를 연결했었었다
그런데 비룡소의 로빈후드의 모험은 편집이 달랐다
우선 어떤 사건의 결과를 먼저 얘기를 한후 그 과정을 재밌게 엮어나갔고 더불어 그 사람이 어떻게 그산으로 들어왔는지를 얘끼하며첨과 중간중간 그림도 나왔는데 그림도 독특했고 재밌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사건으로 들어왓는지와 사건의 흐름을 미리 알려주고 풀어나가는 형식이 예전에 내가 보던책과 틀려 신선하고 재밌었다
대부분의 책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이 책은 나중에 로빈후드가 비참하게 죽는 장면까지 다 나와 제대로 책을 읽은 느낌이였다
첨에는 책이 두꺼워 이걸 언제 읽나 걱정했는데 막상 읽고나니 책이 재밌고 술술 읽혀 빨리 읽을수 있어 좋았다
사진이 않나왔네요 http://blog.naver.com/lhaej57/10090916695 로 가시면 사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