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로 한바탕 소동이 났어요.

시리즈 개구쟁이 아치 15 | 글, 그림 기요노 사치코 | 옮김 고향옥
연령 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9월 27일 | 정가 7,500원
구매하기
딸꾹딸꾹 딸꾹질 (보기) 판매가 6,750 (정가 7,5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울 공주가 너무 좋아하는 아치!

책크기도 자그마해서 아이들 손에 딱이예요. 
내용도 단순하고 반복이라서 4살 울 공주님 두번정도 읽어주니까 혼자 읽어요. 

뭐 내용이 틀리기는 하지만.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신나게 읽더라구요. 

캐릭터가 너무 깜찍해요. 
키티도 좋아하는데. 아치도 무척이나 좋아해요. 
아치는 친구도 많아요. 
토끼삼형제, 돼지. 너구리. 곰 이번책에서는 개구리가 나오네요. 

아치가 맛나게 음식을 먹다가 딸꾹질을 해요. 
요맘때 아이들이 자주 딸꾹질을 하기도 하죠.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더 자주 하겠지요. 

딸꾹질을 멈추기위해서 친구들이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내요. 

그러나 이러저러한 노력이 모두 수포가 되어버려요.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난 누구때문에 힘들게 하던 딸꾹질이 멈춰요. 
모두들 좋아하는데… 누군 힘들겠죠. 

이야기를 다 하면 재미없겠죠. 

아치시리즈는 아이디어도 기발한것 같아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펼쳐져서 더 재미나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퐁퐁 키워주는 멋진 책이 될것 같아요. 

울 공주님. 아치가 계속 딸꾹질을 하니까. 
아치야 엄마한테 꼭 안아달라고해!
하네요. 
울 공주님이 딸꾹질을 하면 제가 매번 해주는 방법이거든요. 
아이들은 울면 딸꾹질이 멈추더라구요. 
그런데 억지로 울리긴 힘드니까, 꽉 안아줘요. 
그럼 버둥거리다가 잠깐 소리지르고 하면 그치더라구요. 

아치도 그 방법을 알았다면 좀더 쉽게 해결했을텐데… 
아치야. 담에 딸꾹질하면 울집에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