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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집에서 고양이 윌버와 사는 마녀위니.
집이 까매서 마녀위니는 종종 고양이 윌버가
눈을 감고 있으면 윌버를 보지 못하곤 하여
털의 색깔을 머리, 몸, 꼬리, 수염, 다리를
서로 다른 색깔로 바꾸어 버린다.
우스꽝스러운 모습때문에 놀림거리가 된 윌버가 슬퍼하자
마녀 위니는 윌버를 다시 까만 고양이가 되게하고
까만집의 색깔을 바꾸게된다.
그래서 고양이 윌버가 어디에 있든
마녀위니는 잘 알아볼 수 있게 된다.
모든 일들이 생각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 같다.
한발 물러서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해되고 수용되는 것이 더많이 생기리라 본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행복해하는 모습만으로도
저절로 더 행복해 질수 있는
여유롭고 깊은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