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시리즈는 내가 올해 본 책 중에 가장 재미있는 시리즈입니다.
평소에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자주 읽곤했는데 이 책은 보통의 추리소설과는 일상생활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할때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가는듯한 기분이 들어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6편에서는 아이,마이,미이라는 세 쌍둥이 자매와 엉뚱한 명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씨가
잡지에 연재될 <명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의 수수께끼 기행>을 위해 마리네마을에 갔다가
마리네마을에 있는 인형의 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아이가 속해있는 문예부원들의
도움으로 단서를 발견해서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과연 이 일을 꾸민 사람은 누굴까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사건을 저지른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왔으며 명탐정이 어떻게
사건을 풀었는지가 너무나도 궁금해서 책을 덮을 수가 없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한시도 눈을 떼지못할만큼 재미있어 최고의 책이라 칭찬하고 싶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읽으라 추천할만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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