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탐정의 사건노트6 – 인형은 웃지 않는다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10월 1일 | 정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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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에 읽게 된 책은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6 ‘인형은 웃지 않는다’ 이다.

이 이야기는 마리네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세쌍둥이인 아이, 마이, 미이와 건망증 대장 괴짜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 그리고 이토 씨는 ‘인형의 탑’의 저주에 걸린 마리네 마을로 취재를 가게 된다.


인형의 탑에는 무시무시한 저주가 걸려있고, 인형의 탑에 있는 18개의 인형이 밤마다 돌아다닌다는 마리네 마을의 소문 때문에 나는 더 으스스했던 것 같다. 취재를 하러 간 사람들은 인형의 탑의 마지막 주인이 된 고독한 인형장인인 고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고도는 마리네 마을을 사랑했기 때문에 마을을 위해서 사장도 죽이고, 주민들의 오해 때문에 자살까지 하게 된 불쌍한 사람이다. 고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괴짜탐정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고도와 사장의 죽음과 마리네 마을에 대한 비밀을 풀게 된다.


약간 으스스한 부분도 있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이제 마을 주민들도 오해를 풀고, 고도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스릴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