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크릿 가든 메인 테마 도서 예요~
현빈이 얼굴을 덮으며 보던 바로 그책
하지원이 현빈의 진심이 궁금해 구매한 바로 그 책~~~
비룡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두 주인공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열심히 읽죠~~
두 남녀가 서로의 몸이 바뀌고 부잣집 남자와 가난한 여자 사이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며
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정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에 나오는 것처럼
현실 불가능하고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그런 이상한 일들이 지금 이 두남녀 사이에 벌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며 서로를 이애하려는 걸까요?^^
시크릿 가든10회에서 주원이 라임의 액션 연기를 보면서 중얼거렸던 독백
주원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다.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 것 같은 시각적 환영 때문에
매일매일 동화 속을 보게 되는 신기하고도 슬픈 질환이다’…
‘내가 그 증후군에 걸린 게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아무것도 아닌 저 여자와 있는 모든 순간이 동화가 되는 걸까?’
라고 독백을 했어요~
요즘 시크릿 가든 때문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열풍이 일어나는것 같아요~ㅎㅎ
드라마 속에서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이라고 노란 띠가 붙어있었지만
본 책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메인 테마 도서라고 적혀있어요~
종이 하나 까지도 너무 소중한거 있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그림을 그린 분은 존 테니얼 이예요
루이스 캐럴의 글에 맞는 그림을 그리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하는데
고생한만큼 글과 그림이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예요~
그림이 있어서 내용 이해도 잘 되거든요^^
정말 이상한 나라에 빠져들어 이게 무슨 말인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까지도 싹~~~~이해되는 그림~^^
참 재미있죠?^^
시크릿 가든 10회에서 라임이 주원의 진심을 알고파 구매한
비룡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이 도착했어요~
그 장면을 sbs netv에서 퍼왔답니다^^
드라마 감상 하시면서 모두 어렸을때 한번 이상은 읽어본적이 있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 모두 읽어보시길^^
저도 현빈 & 하지원이 읽은 도서 읽어 보고파
다시 읽어보니 새록새록 하더라구요
아이때 읽은 느낌과 어른이 된 지금 책을 읽고 난 후 그 느낌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아이땐 그냥 정말 이상한 나라다 라는 생각만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말장난 속에 숨어있는 의미 라던지
우리 사회를 바판하고 풍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읽게 되는것 같아요
시크릿 가든 드라마에서는 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등장하는지
생각하며 읽어도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