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경이로움

연령 4~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8월 27일 | 정가 16,000원

유명한 첼리스트,정트리오 중 한명인 정명화씨가 쓰신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예전에 비룡소 재미짱 선물로 받은건데,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어보니까,

주인공인 꽃님이가 피아노연습에 지쳐 음악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고

정말 그 소원 그대로 현실이 되는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그러자,정원에 있는 카나리아의 노랫소리도

없어지며 엄마가 연주하는 첼로에서도 더이상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곧,꽃님이네 가족은 말이 적어지고 활기찬 가정에서 멀어졌습니다.

음악의 소중함을 깨달은 꽃님이는 생일날 소원으로 음악이 다시 이세상에 찾아와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꽃님이의 소원대로 다시한번 음악은 이세상에 복과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꿈같은 이야기에,김지혜 삽화가님의 솜사탕같이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까지 더해

정말 “금상첨화”인 책입니다. 음악을 배우는 분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