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생쥐

연령 6~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0년 6월 10일 | 정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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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아이가 자신의 이불을 끌어다 킁킁 냄새를 맡듯이 코에 가져다가 잠이 들었다.
잠이 든 것 같아 살며시 빼면 어느새 알아채고 ’앙’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깨지 그 버릇이 계속 되 병원에 가볼까하는 생각까지 했었다.
지금 아이는 그 때 일을 기억조차하지 못하고 잠들기전 버릇도 없어졌다.

이 책속의 용감한 임금님도 ’내 사랑 생쥐’가 없으면 잠들지 못한다.
아주 큰 궁전에 살고 열심히 일하는 용감한 임금님에게는 아주 오래 되서 낡고 해진 털 인형이 있다.
임금님은 이 인형을 ’내 사랑 생쥐’라고 부르며 항상 함께 잠이 든다.
어느날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내 사랑 생쥐가 없어졌다.임금님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체 신하들에게 저녁 8시까지 내 사랑 상쥐를 찾아오하고 했다.
내 사랑 생쥐가 누군인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신하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내 사랑 생쥐를 찾기 시작했다.
저녁 8시가 되자…
학교 담당 신하는 색연필로 그린 예쁜 생쥐를 
간식 담당 신하는 초콜릿으로 만든 과자 생쥐를 
농담과 장난감 담당 신하는 누르면 야옹 소리를 내는 생쥐를 가져오지만…
임금님은 나가라며 소리를 버럭 지르고 혼자 자게 된 암금님은 슬퍼하며 자기 방으로 간다.
그 때…??
임금님의 내 사랑 생쥐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정답은 책속에^^

귀엽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나눔이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