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의 모든것’

시리즈 논픽션 단행본 | 앤드루 마 | 옮김 고정아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12월 15일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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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나라에는 왕이 있고,

어떤 나라에는 대통령이 있을까>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와 현대 민주주의는 어떻게 다를까?

정치에서 좌파와 우파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국민이 내는 세금은 어디에 쓰일까?

투표할 때, 여러 사람을 찍는 나라도 있을까?

 

민주주의, 정부, 헌법, 국민, 선거, 권리 등 정치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다.

통치자가 필요한 이유, 권력 투쟁, 독재 정치, 민주주의 등이 차례대로 나오게 되는데,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좌파와 우파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사회주의와 보수주의.

사회주의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며, 서로 평등한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쟁보다 협력을 기초로 세우고, 좌파이다.

보수주의는 이미 있는 것을 보존하고, 변화와 개혁을 피하려 한다. 보수주의의 핵심 요소는 전통과 위계, 사적 소유와 의무를

다하는 국민이며, 당연히 우파이다.

세계의 사회주의  정당과 보수주의 정당도 소개되어 있으며,  정확히 알지 못했던 사실들이 말로,

글로 확실하게 설명되어 있어 명쾌했다.

나는 신권 정치도 주의 있게 봤는데, 신이 통치하는 정치 형태라는 뜻이다. 사실은 신을 대신하는 통치자가 신의 뜻에 따라

지배권을 가지고 통치하지만 말이다.

자연숭배, 많은 신, 희생 의식, 세계 종교. 많은 신의 경우, 이집트나 그리스, 로마와 같은 강력한 고대 문명에서 특히

발달한 신권 정치 중 하나이다. 어리석어 보이나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지배자에 대한 신적인 존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신권 정치를 한 듯 하다.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듣기만 해도 낯설고, 나하고는 상관이 없었던 것 같은 정치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