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 동시집이 동요가 신나는 동요로 만나게 되었어요.

 

영어가 중요시 되는 시대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말을 즐겁게 배워야 하는데

 

어린이방송 조차도 우리나라 말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방송하나 없는 것이

 

무척 속상했는데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이

 

작곡가 방시혁이 동요를 만들고 방송에서 자주 보던 조권이 노래를 불렀다니

 

아이의 관심이 집중

 

동요 CD 들어보니 개구장이 같은 목소리와 가사가 정말 재밌네요.

 

재미난 말놀이 동요가 입에서 응얼응얼

 

“어디 같이 한번 해보자.”

 

“어 틀린것 같은데.  책 보고 다시 불러보자.”

 

엄마랑 재미난 놀이 처럼 말놀이 동요집을 듣게 되네요.

 

조권과 잘 어울리는 캐릭터 [원숭이] 동요를 재미나게 불러서 흥이 절로 납니다.

 

 

 

만들기 수업중에 들려오는 노랫소리

갑자기 생각났는지 흥얼거리는데

엄마도 알쏭달쏭 집에 가서 책보고 다시 불러보자구요. ㅋㅋ

 

 

우리 아이 한글에 가르치려고 사놓은 ”말놀이 동시집”

그림도 재미있고 글도 짧으면서 쉬워서 매일매일 한페이지씩 써보기도 했었는데

눈으로 만났을때와는 달리 노래로 다시 만나니 우리말 재미가 더 커졌어요.

신나게 부르며 가사를 틀리지 않으려고 보고 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