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에 타서 죽었던 사람들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3년 12월 30일 | 정가 7,000원

잭과 애니가 이번에는 타이타닉호로 갔네요.

타이타닉호는 아주 거대하고 튼튼한 배였어요. 아무도 타이타닉호가 가라앉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예상과 달리 타이타닉호는 11시 40분 빙산에 부딪혀서 2시 40분에 가라앉았어요.

1500명이나 되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겨우 705명이 구조되었어요.

남 일 인데도,잭과 애니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는데도 무척 슬펐어요.

잭과 애니가 살려준 윌리엄과 루시는 살았지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가끔 환경이 오염되서 제가 비참하게 죽지는 않을까 엄청난 두려움을 느껴요.

그런데 환경오염은 우리 모두의 잘못 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대가를 치루는것이 원래는 당연한 것이지요.

하지만 타이타닉호의 1500여명의 승객들은 아무 잘못도 없었어요.

그 생각을 하니까 1500명의 승객분들이 안쓰러웠어요.

모두얼마나 괴로움에 떠셨을까요. 하지만 솔직히 잭과애니가 무사해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