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요정의 특별한 수업/코넬리아 풍케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월 31일 | 정가 9,500원

행복을 가르쳐주는 요정은 뚱뚱하고 아무 댓가도 없이 행복을 맛보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행복하다는 소리에 인색합니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면 살아가야할 이유가 없는게 아닐까요?

너무나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하다 느끼지 못할 뿐, 마치 행복은 부자들의 것이나 남의 것인 양 ‘행복’이라는 단어를

한 구석으로 몰아 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이 책의 행복은 일상에서 결핍을 느끼지 못하고 당연시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학원으로 서핑을하는 아이들에게 일상에서의 행복과 자신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나도 행복한 사람이구나!’ , ‘아! 이런 것이 행복이구나’를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차 한잔을 마시는 것도,  오늘 하루 무사히 집에 귀가하는 것도, 고기 반찬이 아니더라도 밥을 먹을 수 있는것도.

아침에 깨어나지 싫어 뒹굴대는것도 행복입니다.

본문 중에서 ‘행복도 배워야 하나요?’ 맞다고 생각합니다. 행복를 느끼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행복하다 감사하다 표현할수 있음을 배워야합니다.

 

‘행복한 요정의 특별한 수업/코넬리아 풍케’를 책시사회에서 당첨되어 받았습니다.

비룡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