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

시리즈 개구쟁이 아치 6 | 글, 그림 기요노 사치코 | 옮김 고향옥
연령 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3월 31일 | 정가 7,500원
구매하기
헤엄치는 건 참 좋아 (보기) 판매가 6,750 (정가 7,5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처음엔 물을 무서워하던 아이들이 지금은 물놀이하는걸 제일로 좋아라 한다지요.
수영을 배우지는 못했지만 튜브를 끼고 물에 살짝살짝 뜨는 느낌이 너무나 좋은가봐요. ^^
 
물놀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이랍니다.
물론 바다나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튜브나 보트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욕조가득 거품을 만들어 거품목욕하는 것도 좋아하지요.
우리집에서는 물놀이를 자주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수영을 배우게 하고 싶어요.
운동도 되고 놀이도 되니 일석이조이겠죠?

개구쟁이 아치 여섯번째 이야기는 <헤엄치는 건 참 좋아> 에요.

아치는 친구들과 헤엄치면서 놀다가 꼬마 거북의 울음 소리를 듣게 되지요.
그래서 꼬마거북이를 위해 엄마를 찾아 주기로 한답니다. 
바닷속 친구들에게 꼬마 거북이의 엄마를 보았는지 물어보지만,
아무도 보지 못했대요.   
 
물고기에게 엄마 거북을 보았냐고 물어보았는데
심술맞은 물고기가 아치와 친구들을 잡아먹으려 쫒아와요.  
아치와 친구들은  열심히 헤엄쳐서 섬 위에 올라가는데, 
커다란 입을 벌리고 달려드는 물고기는 엄마 거북이의 딱딱한 등껍질에 이빨만 부러지고 말았답니다. 
  
꼬마 거북을 불쌍하게 여기고 도와주는 아치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