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라면 왠지 골치 아프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이들이 질문을 해도 대충 대답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이들 과제 중에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해 조사를 하는것이 있어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너무나 재미있었고, 아이들 눈높이에 그림과 함께 참 잘 만들어 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릴때도 이런 책이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했다.
내가 궁금해 하던 공산주의, 자본주의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뒷면에 찾기 쉽게 인덱스도 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혹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중에 정치에 대해 나처럼 잘 모르셨다면 이 책을 당장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