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를 아이들이 원해서 구입을 했다.
책장 한켠에 세트로 늘 꽂혀 있었지만 손이 잘 가지는 않았다.
이 책 마법의 시간여행 45번 타지마할의 킹코브라는 비룡소에서 선물로 받았다.
선물로 받은 책이라 그런지 애정이가 가고 읽고 싶어졌다.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앞의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페니라는 펭귄이 아마 돌로 변해서 마법의 주문을 되돌리려고 하는데,
잭과 애니가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페니를 원래대로 돌릴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
그래서 400년 전의 인도 무굴 제국의 황제를 찾아야 한다.
황제를 만나기 위해 사신으로 변신한 잭과 애니는 황제에게 줄 선물을 잭의 글짓기 숙제로 바친다.
여러 모험을 거치고 프로그 마을 숲에 도착한다.
애니의 말처럼 오늘의 이야기는 사랑의 여러 빛깔인 것 같다.
잭과 애니가 모험을 떠난 것은 페니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이고,
코끼리 아침바람이 숲으로 도망간것도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새끼들을 사랑하는 킹코브라들 때문에 고생했으며,
타지마할이라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지은것도 황제가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이 시리즈를 1번부터 천천히 읽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