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부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롤로그!
엄마가 왜 깨웠을까?
처음부터 너무 배경설명으로 시작하면 읽기가 싫어지잖아요~
더군다나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이고 두께가..600쪽.. 후덜덜..
판타지 소설의 단점이란 표현이 너무 올드하다? 오그라든다? 일텐데
번역이 잘 되어있어 군더더기가 없었어요.
모든 상황묘사에 있어서 정말 자세하게 써있어서 상황과 배경을 머릿속으로 상상하게했어요~~
영화로 나와도 좋을것같은. 말하자면 캐리비안의 해적, 피터팬같은 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양장책이 잘 뜯어진다면 정말 난감하겠죠? 종이와 본드사이가 잘 붙어져있어요. 책갈피도 들어있고~
이렇게 좋은 책이 원작과 1+1으로 구입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작이 훨씬 더 비싼데말이죠! 영어공부하기 좋을듯. 한글본과, 원작을 같이 읽으면 영어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또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