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된 딸이 아치를 좋아해요..
마침 선물로 나도 그네탈래를 받았는데, 읽고 또 읽으면서 무언가 느낀 것 같아요.
그네를 탈때 혼자 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아치 책을 봐서 인지 놀이터에서 그네를 오랫동안 탈 아이가 조금만 타고 내리는 것을
통해, 어른 못지 않게 책도 모델링이 되는 거.. 좋은 책을 선정하여 보여주는게 부모몫인데,, 어렵네요..
그래도 비룡소에서 항상 좋은 책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책을 선정할 때 제목보다는 출판사보고 그리고 나서 제목을 보는데,, 항상 후회하지 않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