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시간여행이 가능한 가족 판타지소설 에메랄드 아틀라스!!!
어느날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엄마아빠는 아직 어린 케이트에게 동생들을 맡기고 어디론가로 떠나셨다.
케이트와 그녀의 동생 마이클과 엠마는 많은 고아원으로 옮겨 다녔다.
십년이 지나자 케이트와 마이클과 엠마는 케임브리지 폴스라는 고아원으로 맡겨졌다.
그 고아원은 마법사인 핌박사가 에이브러햄할아버지와 미스 샐로우가 운영하는 고아원이었다.
케임브리지 폴스는 아이들, 나무는 없고 어른들도 거의 없는 황량한 땅에 자리잡고 있었다.
케이트와 동생들은 고아원을 탐험하다가 마법의 책 에메랄드 아틀라스를 발견했다.
그리고 케이트, 마이클, 엠마는 시간여행을 하게 됐다.
시간여행을 한 곳은 백작부인이 통치를 하고 있는 과거의 케임브리지 폴스였다.
마녀인 백작부인은 아틀라스를 자기 손에 넣고 온세상을 자신이 통치하려는 꿈을 갖고 있었다.
케이트와 마이클과 엠마는 여행중에 만난 핌박사와 가브리엘과 드워프족과 함께 마녀 백작부인의
신하인 모룸카디들과 여러번 싸운 끝에 마침내 백작부인을 물리쳤다.
그리고 마녀백작부인이 붙잡고 있던 아이들을 구출해내고 그들의 부모님에게로 데려다 주었다.
다시 케이트,마이클,엠마는 현재로 돌아왔다. 그들은 바뀐 저번과는 다른 바뀐 케임브리지 폴스를 보았다.
이 책은 무려 600페이지가 넘는 책이었지만 너무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숨막힐것 같은 긴장감과
빨리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싶은 욕구 덕분에 빨리 읽을 수 있었다.
특히난 판타지소설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더욱 재미있고 더욱 흥미진진해 하면서 읽었다.
다음권도 나온다던데 다음권이 진짜 기다려진다.
백작부인이 두려워 하는 다이너 매그너스는 어떻게 됐을지궁금하다. 또 백작부인은 라코티스에서 빠져나올수 있을까?
부모님은 진짜로 다이너 매그너스에게 잡혀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든다.
정말 제목처럼 신비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