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아틀라스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4월 25일 | 정가 15,000원

판타지 소설! 잘 읽을 줄은 몰랐다. 만화책이나 영화로만 보았으니 글로 읽으려니 많이 막막하고 평소 200장 짜리 책도 3일에 걸쳐 읽는 나는 이 많은 600장 짜리를 한달만에 읽겠네… 하고 생각했다. 생각과는 달리, 바로바로 책장이 넘어 갔다. 하루에 200장 정도 3일간 읽고 50장은 마지막날 다 읽었는데, 진짜 빨리 읽혀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고아인 3남매는 여러 고마원을 떠돌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케임브리지 폴스라는 고아원에 가게 되는데 기이한 일이 그 고아원에는 3남매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또한 길을 잃었을때에는 에이브러햄이 사진을 주었기 때문이다. 삼남매가 온지 2일쨰 되는날 남매들은 넓은 캠브리지 폴스의 집을 탐색하게되는데 우연히 녹색의 에메랄드빛이 나는 책을 보게 된다. 첫째 케이트가 손에 책을 놓자 다른세계로 이어져 15년전 캠브리지 폴리스로 가게 되는데, 어리둥절하게 마녀의 기사인 꽥꽥이들에게 3남매는 끌려가 정신없이 에이브러햄이준 사진을 에메랄드 빛 책에 놓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데, 그만 둘째 마이클을 놓고 가버린다. 결국 다시 마이클을 찾으러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데 거기에서 에메랄드 빛의 책이 아클라스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틀라스를 가지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삼남매는 헤어지고 나누어지기를 반복하고 결국 마녀를 물리쳐 다시 현재로 돌아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읽으면서 가빠르게 읽고, 내 마음이 더 떨리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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