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비야, 안녕! 황금 도깨비상 수상작이라 책 표지에 황금딱지가 붙어있어요~ 아이들이 황금 딱지를 보며 무척이나 좋아하네요~ㅎㅎ
아이들에게 의성어, 의태어는 언어 발달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1학년 국어 과목 초등 교과서에서도 의성어, 의태어들이 참 많이 등장하는데 비야, 안녕! 책을 보면 의성어, 의태어가 참 많이 등장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 1~2학년까지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책에서 보여지는 그림은 한편의 동양화를 보는듯해요. 물감과 먹물이 조화롭게 된 그림이라 색감이 차분해서 비오는 날의 분위기가 물씬 난답니다~ 물감이 번지는 표현도 비가 내리는듯한 느낌이 나서 참 좋아요~ 빗방울이 툭 떨어지는 장면, 지렁이가 비를 맞고 여기 저기 기어가는 모습, 동물 친구들이 한데 모여 재미있게 노는 모습, 비가 점점 더 내리는 것을 말로 표현한 점 등등 다양한 재미가 숨어 있는 책인듯 싶어요~
동물 친구들이 한데 모여 비를 맞으며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고 비를 맞으며 지렁이와 달팽이와거북과 놀고 싶다는 유빈이랍니다~ 의성어, 의태어를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깔깔 웃는 모습도 참 보기 좋네요~ 아이들에게 이런 작은 부분이 재미를 선사한답니다~ㅋㅋ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비야, 안녕!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들도 많이 등장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