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온 것 같아요~~
여름방학동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이랑 같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비가 오는 걸 창문 너머로 바라보기만 했는데~~~
” 비가 왜 오는지 알아? ” ” 비가 오면 어떻게 될까? ” 요런 질문을 해서
제가 설명을 해도 아이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의문을 가졌는데
비룡소에서 나온 ” 야호, 비 온다! ” 동화책을 보면 비가 오는 모습을 자세한 그림을
통해서 아이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동화책이네요~~
” 야호, 비 온다! ” 에서는 비가 오면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주어서
아이랑 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 야호, 비 온다! ” 동화책을 보시면 동화책속에서 이야기 내용은 없고 그림만 나와서
아이랑 비에 대해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하늘에 먹구름이 생기죠~~~
먹구름이 가까이에 오면 비가 뚜뚝하고 내리기 시작하죠~~
바람을 동반한 비를 표현하기 위해서 빨래가 날아가는 모습을 그렸네요~~ 바람이 많이 분다는 것을 알게 하네요~~
비가 오면 외출할 때 꼬옥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우산과 비옷, 장화이죠~~~
비가 많이 오면 빨래에 비에 젖고 물이 많이 고인 물웅덩이, 비 때문에 흙이 진퍽진퍽해서 발자국이 생기는 모습,
물웅덩이에서 뛰면 물 튀기는 모습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보여 주네요~~
비가 모인 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원을 그리면서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
흔히들 알고는 있지만 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해 주셨네요~~
비가 많이 오면 통에 비가 모인다는 사실, 비를 피해서 동물들은 나무에 숨기,
자동차가 지나가면 물 튀기기, 거미줄에서 물방울 맺히기등~~~
비가 내려면 비가 모이면서 하수구를 통해서 없어진 다는 사실도 알게 해 주네요~~
비가 오면 비를 피하는 동물도 있지만 비를 통해서 오리, 백조등 새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해 주네요~~
비가 오는 모습을 그림 한 장면마다 다 표현해서 그런지 아이랑 동화책 읽는 시간보다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불면 우산이 뒤집어지는 모습~~~
비에 젖은 옷이나 장화를 신고 집에 들어오면 몸이 찝찔하기도 하지만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따뜻한 차 마시기등~~
비가 너무 와서 집에서 노는 모습~~
밤까지 내리는 비를 보는 모습~~~ 잠 잘 준비하는 모습~~
비가 오는 밤 거리에는 우산을 쓰고 가는 사람들, 비 때문에 천천히 가는 자동차들~~
조용한 밤에 태풍이 오는 모습
새벽이 되어서야 비가 그치고 주위 모습들~~
아침이 되니 비가 그치고 환한 밖을 보는 남매들~~
비가 오고 나서 나무, 동물들이 더 활기찬 모습을 하고 있네요~~~
” 야호, 비 온다! “에서는 남매가 주인공인데 주인공의 이름을 정해서 이야기를 전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