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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수학여행편이다~” 이란 소리가 저절로 난,,
그래서 더 반가웠던 괴짜 탐저으이 사건 노트 10편은..~
정말로 즐거운 책이고, 재미난 책이고, 읽으면 읽을 수록 묘미가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이 책이 벌써 10권까지 나왔으니..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증명하죠?^^ 실제로 어느날 우연히 본 신문기사에서 이 책을 쓴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 선생님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내가 즐겨 보는 책을 쓴 분이 바로 이 분이구나” 라는 생각에 반가웠고, 또 그래서 더 한번더 관심을 가지고 인터뷰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유메미즈 기요시로, 세 쌍둥이아이들(아이,마이,미아), 레치, 그리고 같은 중학교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가게되고~ 2박 3일 동안의 수학여행은,,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선택이 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인데.. 늘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서 함께 모험을 떠나고, 같이 추리하고, 왠지 탐정이 되는 듯한 기분을 만긱하게 되는 책이랍니다.
요즘 방학이라 책 읽는 시간이 많이 나서 참 좋은데.. 기다리던 책을 읽는 재미는 정말 더 쏠쏠한거 같습니다. 책을 읽은 기쁨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랍니다. 어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근처 서점에 들렸었는데 비룡소 책을 읽는 코너가 있어서 반가웠는데 이 책을 친구한테도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저는 요즘 이렇게 탐정의 이야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괴짜 탐정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