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백과사전]새로운 사실을 알아가요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7월 15일 | 정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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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백과사전??

우리가 보면 위험하다는 뜻일까요?

표지 그림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가 무서워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많은 호기심을 보입니다.

책 속에는 세상의 위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어떤 위험들이 있는 것일까요?

 

끔찍한 자연, 위험한 지구, 겁나는 우주, 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 역사 속의 위험

이번 여름에는 작년과 달리 모기들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밤 열대야보다 괴로운건 모기가 아닐까요?

잠을 자려고 누우면 귓가에서 윙윙대며 우리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들.

피를 빨아먹는 동물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벼룩, 진드기, 거머리, 매복노린재등 우리가 알고 있는 벌레들.

빈대는 이불 속이나 좁은 틈새에 있다가 밤이 되면 공격을 하고 잘 먹고 자라면

사과 씨만큼 커진다고 합니다.

 

미친 과학자들. 이들에게 미친 과학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가 과학에 관한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인지 이 부분에 나오는 과학자들에

대해 아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과학자들에게는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1800년대의 과학자 제임스 영 심프슨은 고통그러운 수술을 견디게 하는 마취제를 찾기 위해 직접 클로로포름을 마시고 하루만에 깨어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신에게 실험을 해본것입니다.

19세기 초 알렉산더 폰 훔볼트는 인체가 전류를 지나는지 알아내기 위해 한 손에는

전기뱀장어, 다른 손에는 금속을 들고 실험을 해 보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실험을 한것입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조금 더 편한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닐까요?

 

기존의 백과사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정보를 알려 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