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알프스의 세인트 버나드)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0월 20일 | 정가 7,500원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는 내가 가장 비룡소의 책중에서 좋아했었던

책이었다. 잭과 애니가 마법의 오두막으로 들어가 주문을 외워 여행을

가기전의 그문장,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나무 위 마법의 오두막집이 빙글

빙글 돌기 시작했어요. 점점 더 빨리 더 빨리 그러다가 사방이 잠잠했어요.

쥐죽은 듯이…..이문장을 읽으면서의 느낌은 흥미의 시작을 주는 문장일것이다.

현실의 끝이자 여행의 시작이 되는 부분이니까. 테디와 캐슬린이 이책 시리즈에

큰 반환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새로운 미션이 시작되는것이니까..

잭과 애니는 테디가 실수로 페니를 돌로 만들어 버려서 그실수를 도와주기 위해

네가지 특별한 물건을 찾아야 한다.   알프스 책과 그약을 먹으면 한 시간 동안 변하는

약이 있었다.  잭과 애니는 베리를 찾기위해 개로 변신도 한다..

개로 변신하고나서 개와 교감할수 있게 된 잭과 애니 그 덕에 로랑 신부에게 베리길들

이기를 인증 받았다. 로랑이 식물학자인것을 알게된 잭과 애니는 그의 수집화중 희고

노란꽃 미나리아 제비꽃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다.

로랑신부가 식물학자인 것은 크나큰 반전사실이었다.

앞으로도 펼쳐질 마법의 시간의 여행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되고 마냥 기다려

진다.  세인트버나드를 보았을때 스위스에 딱 어울리는 개 (犬 ) 라는 사실에 웃음이절로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