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_슈퍼걸스!]5.비밀 클럽에 들고 싶어!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1월 4일 | 정가 8,000원

[비룡소_슈퍼걸스!]5.비밀 클럽에 들고 싶어!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족이 새로운 친구와 사람들,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것은 정말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탐신 또한 부모님의 직장을 따라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탐신이 잘 적응해 나갈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탐신은 이사하기 전 캐런과 아주 절친한 사이였답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 온 곳에서는 아직 사귄 친구도 하나 없고 모두 낯설기만 하지요.

하지만 조용히 있고 싶었던 마음과는 달리 첫 날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자신을 소개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친구들에게 띄게 되고, 모두에게 둘러 싸여 질문에 답하느라 쩔쩔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 중 아이비라는 친구는 정말 탐신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고 아직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 주기도 해서 둘은 금방 가까워졌답니다.

그런데 아이비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중 케이시라는 친구가 마음에 걸렸답니다.

뭔가 풍기는 느낌이 차갑고 나쁘다는 인상을 준다고나 할까요??

그러던 중 아이비, 케이시, 니나가 모두 똑 같은 발찌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탐신은 왜 세 명이 모두 똑같은 발찌를 하고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했죠.

그래서 아이비에게 살짝 물어 보기로 해요.

하지만 뜻밖의 사진 합성 사건(?)으로 탐신은 그렇게 궁금해 하던 발찌의 의미도 알게 되고 자신도 그 비밀의 클럽인 시크릿 시스터스 모임에 가입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탐신은 클럽에 들고 난 후 케이시가 왜 차갑게 행동하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얼마 전부터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아 마음속으로 많이 힘이 들었던 케이시가 많이 예민해져서 그랬다고 말해주었거든요.

탐신과 친구들은 그렇게 자신의 속마음도 이야기하고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 비밀 클럽의 회원이 된 만큼 서로의 고민도 들어 주고 함께 나누는 멋진 친구들이 될 것이라 미루어 봅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보고 있으면 지금 제 아이의 또래들을 보는 것 같아 예사롭지 않고 더욱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탐신과 친구들이 행동하는 모습, 말하는 모습에서 지금 내 아이의 모습도 묻어 있는 듯해서 더욱 이해가 잘 가고 애착이 가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새로운 환경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조차 낯설고 힘들 수 있는데 이렇게 당당하게 다가가고 기꺼이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내 아이와 아이의 친구들 모두 긍정적인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나아가는 소중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적극적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