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
색깔만 보고도 알 수 있는게 정말 많구나..싶었습니다.
새삼스럽게 또 어떤 것들이 있지 생각하게 했습니다.
5살 작은 아이와 넘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가 계속 반복되고 다른 색깔, 다른 상황에 대한 한 문장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여러가지 상황에 반복되는 물음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울 아들에게 읽어주니 울 아들 자기도 엄마에게 읽어 주겠답니다.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
어떤 것이 더 맛있을지. 먹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지.”가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
노란색 맛있는 빵하고 숫자를 마구 돌려 12345678 (토스터기의 온도조절) 까망이가 되어서 못 먹는 빵”로 변신 했습니다.
“색깔만 보아도 알 수 있어
여름인지,가을인지”가
“색깔만 보아도 알 수 있어
예쁜 꽃이 많이 피고 초록색 나무인 여름인지, 살랑살랑 은행잎,울긋불긋 단풍잎(노래) 가을인지 난 다 알아~”로 변신했습니다.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가득하고 색깔으로 세상을 보는 재미를 알려 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