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지식 다다익선] 금동이네 김장잔치
유타루 글 / 임광희 그림
겨울철이 되면 집안마다 행사가 있죠~~
바로 김장이 아닐까 해요~
예전에는 겨울 내내 먹을 많은 양의 김치를 온식구들이 모여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사먹는 집도 많아 지고 절임 배추를 팔아서 김장 하기가 수월해 졌죠~~
예전 만큼 식구들이 많지가 않아서 김장 하는 양도 줄어서
엄마 혼자서 김장을 하는 집도 많아졌어요^^
저희 집은 시댁, 친정에서 김장을 조금씩 해서 나누어 주시기에..
저도 아직 김장을 해보지 않았어요~
김장하는날 아이 둘을 데리고 일하러 가면 일도 못하고 정신만 없더라구요^^
그래서 유빈이는 유치원 다닐때 유치원에서 김장을 해본것 말고는 없답니다.
김장 하는 과정을 모르고 있었는데
금동이네 김장 잔치 책을 통해 김장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알수 있었어요~
배추밭, 무밭에서 배추와 무를 뽑아서 잘 다듬어요.
배추를 네 등분 해서 소금물에 절여요.
배추 속에 들어가는 야채를 손질 하고
배추가 다 절여지면 여러번 헹궈서 물을 빼주어요.
김치소를 만들어 배추 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채워 넣어주면 김장 완성~~
김장 하는 과정이 간단 하지가 않아서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평소 김치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정성 득한 음식이라 잘 먹겠다고 했답니다. ^^
금동이네가 김장 하는 과정을 살펴 보고
부록에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김치,
지역마다 김치 맛이 다른 이유, 김치에 숨어있는 놀라운 과학이야기를 살펴 보았어요~
김치가 언제 생겨났고 김치의 종류도 다양하고 많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