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표지를 보고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긴 머리에 흰 옷, 그리고 살짝 웃고 있는 모습과 여우
그림자..왠지 그 소녀가 귀신으로 보였습니다ㅡㅡ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표지가 이해됐다는,,)
옛날,할머니댁에서 가까운 산에서 함께 놀았던 그 이름 모를 소녀가 현재 주인공의 학교에 같은 반이 되어 주인공에게 신기한 구슬을 주며 ,,
도와준다는 이야기..
근데 이상한 것은 그 구슬을 주면 소녀가 점 점 주인공의 옛날 모습처럼 된 다는 것,
그 구슬을 받아 사용하면 주인공은 소녀의 원래 모습처럼 되고,,
그 구슬을 받으면서 주인공은 소녀가 이상해져도 친하게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구슬을 계속 사용하면서 인기가 많아진 주인공은 그 소녀를 버리고 마는데..
그 때 갑자기 여우로 변한 소녀가 주인공을 잡아 먹으려고 하고!_!
이 모든 것이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
근데 그 다음 날에 그 소녀가 진짜로 주인공의 학교로 이사를 왔습니다.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의 이야기를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