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돼지코 박쥐를 만났어요~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2월 6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닥터수스 명예상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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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돼지코 박쥐야, 안녕!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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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과학 그림동화 35번이예요.

이책.. 상도 받았어요.  닥터수스 명예상
둘째 현양이 이책 을 보더니 돼지코 박쥐가 우스운가 봐요..

관심을 가지고 보네요.


 

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박쥐야

벌처럼 조그맣고 동전처럼 가벼워

나는 몸길이가 3센티미터쯤 돼

날개를 편 길이라 15센티미터 가량 되지

그림을 보면 박쥐와 비교해 놓은 동물들이 있어요. 벌, 생쥐,



작은 돼지코 박쥐는 붉은 갈색털을 가졌고,

코는 돼지코처럼 생겼고, 귀가 길고 뾰족해요. 눈은 아주 작지요.

 

그림을 보면 돼지코 박쥐의 모습이 어떤지 알겠죠?


 

작은 돼지코 박쥐는 깜깜한 밤에 어떻게 날아 다닐까요?

 

나는 어둠속을 찍찍하고 울면서 날아다녀.

내 울음 소리가 물체에 부딪쳐 돌아오는 걸 들으면

어디로 날아갈지. 얼마나 날아갈지 알 수 있어.


 

작은 돼지코 박쥐는 나방이나 파리같은 작은 곤충들을 먹어요.

작은 돼지코 박쥐는 사람이랑 새가 가장 무서워

사람들은 내가 사는 숲에 불을 내고,  새들은 나를 잡아 먹거든. 

 

사람들 ~~ 산불 조심합니다. 작은 돼지코 박쥐에게 미안해 지네요.

 

작은 돼지코 박쥐는 친구들과 함께 동굴에서 살아요

날카로운 발톱으로 천장을 꼭 붙잡고, 동굴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잔답니다.



 

작은 돼지코 박쥐의 학명이 무지 길어요.

크라세오닉트리스통롱야 예요.  키티 돼지코 박쥐. 또는 호박벌 박쥐라고 부르기도 한대요.

우리나라 말로는 정해진 이름이 없어서 이책에서는 생김새에 따라 작은 돼지코 박쥐라고 불렀대요.

크라세오닉트리스통롱야 는 동물을 처음 발견한 동물학자 키티 통롱야의 이름을 따서 학명에 붙였다고 하네요.

크라세오닉트리스통롱야는 그수가 점점 줄어 들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박쥐가 사는 동굴 위치를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잘 몰랐던 크라세닉트리스통롱야 박쥐에 대해 많은걸 알게 되었어요.

 

 

작은 돼지코 박쥐를 읽고 있어요.

글밥이 많지 않아 쉽게 읽고 있네요. 그림도 보면서 천천히 작은 돼지코 박쥐를 관찰합니다.

작은돼지코 박쥐의 학명을 읽으며 너무길고 어렵다고 하네요.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썼어요.

작은 돼지코 박쥐를 그렸네요. 돼지코를 그리고 킥킥거리며 웃어요.

말풍선에는 먹이찾으로 고고~ 라고 써놨네요.

작은 돼지코 박쥐가  깜깜한 밤에 길을 찾는게 신기하다고 해요.

자기가 낸 소리를 잘 들을려고, 귀가 그래서 큰걸까? 하고 묻네요.

그럴수도 있겠죠?ㅋ

 

 

 

키티돼지코박쥐라고도 한다. 기네스북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로 공인한 희귀 박쥐이다. 최대한 성장해도 몸길이 약 30mm, 몸무게 약 2g이고, 두 날개를 활짝 펴도 16cm밖에 되지 않는다. 등쪽의 털은 갈색이 도는 붉은색 또는 회색이고, 배쪽의 색은 엷으며, 날개의 색은 짙다.

낮에는 동굴 속에서 머리를 아래로 하여 천장에 매달린 채로 지내고, 저녁이 되면 근처의 대나무숲에서 먹이를 찾는다. 먹이는 길이 2∼3mm의 기생벌이나 소에 붙어사는 벼룩, 나뭇가지 사이에 떼지어 사는 파리 등이다.

1973년 10월 타이의 학자 키티 통롱야가 타이의 콰이강 근처 석회암동굴 속에서 4∼5마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학명을 붙였다. 그런데 이 박쥐를 발견한 지 5개월 후에 통롱야가 갑자기 사망하여 얼마 동안 잊혀졌다가 독일의 하인츠 페르텐과 타이의 야르진 나프히타프히타의 조사에 의해 생태의 일부가 밝혀졌다. 이 희귀 박쥐가 절멸되어 가는 것은 유일한 서식지인 콰이강 유역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크라세오닉트리스통롱야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