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하면 보통 어둡고, 침침하고, 무섭고 싫은 그런 느낌인데요~
작은 돼지코 박쥐는 이름대로 정말 아담한 크기에 돼지코를 가지고 있는 정말 귀엽게 생긴 박쥐였습니다.
마치 4~5세 아이가 작은 돼지코 박쥐와 대화하는 느낌처럼 글이 쓰여져 있어서 더 친근감이 느껴졌습니다.
얼마나 작을까 참 궁금했었는데, 실제 크기를 수치로 알려주는 것보다 벌과 나란히 있는 그림을 보면서 박쥐의 크기를 짐작하기가 훨씬 수월했고, 실감이 났어요
이 모습이 작은 돼지코 박쥐를 클로즈 업한 그림인데요, 5살 딸은 애기같이 넘 귀엽다고 하더라구요~저두 작은 돼지코 박쥐의 모습에서 위협이나 무서움보다는 여리고, 보호해주고 싶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작은 돼지코 박쥐는 사람들은 숲에 불을 내고, 새들은 자기를 잡아먹어서 사람과 새가 가장 무서운 존재라고 합니다.작은 돼지코 박쥐의 표정을 보면 정말 두려움에 떠는 게 역력히 보여서 참 안타까웠고, 입장바꿔서 내가 만약 하루하루 생존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간다면 세상이 얼마나 두려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돼지코 박쥐는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과학자들은 이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서식지를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해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 우리나라엔 어떤게 있고, 그걸 어떻게 보호하는 지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었답니다.
처음보는 작은 돼지코 박쥐라 희귀종이고, 멸종위기라는 게 아이들과 저에게 더 쉽게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작은 돼지코 박쥐는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과학자들은 이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서식지를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해요…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 우리나라엔 어떤게 있고, 그걸 어떻게 보호하는 지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었답니다.
처음보는 작은 돼지코 박쥐라 희귀종이고, 멸종위기라는 게 아이들과 저에게 더 쉽게 와 닿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