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돼지코 박쥐야 

넌 깜깜한 밤에 어떻게 날아다니니?

작은돼지코 박쥐가 밤에 어떻게 날아갈 방향과 거리를 조절하는지

알려주는 부분 

나는 어둠속을 찍찍하고 울면서 날아다녀

내 울음소리가 물체에 부딪혀 돌아오는 걸 들으면

어디로 날아갈지, 얼마나 날아갈지 알수 있어.

작은돼지코 박쥐야 

넌 무엇이 가장 무섭니?

작은돼지코 박쥐의 천적을 알고, 

자연을 보호 하지 않고 파괴하는 사람에 대해알려주는 페이지

살짝 부끄러워 집니다.

나는 사람이랑 새가 가장 무서워

사람들은 내가사는 숲에 불을 내고, 새들은 나를 잡아먹거든.

작은돼지코 박쥐야 

넌 무엇을 먹니?

작은돼지코 박쥐의 먹이를 알려주는 페이지랍니다.

나는 나방이랑 모기 같은 작은 곤충들을 먹어

  작은돼지코 박쥐야 

넌 어떻게 생겼니?  

작은돼지코 박쥐가 사는 곳인 동굴에 대해 알려주는 페이지 예요^^

또한 혼자 살지 않고 떼를 지어 함께 산다는 것도 알려주지요~

나는 친구들과 함께 동굴에서 살아.

작은돼지코 박쥐야 

넌 어떻게 자니?

작은돼지코 박쥐의 밤에 자는 모습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는 페이지예요.

모든 박쥐의 특징이지요^^

나는 동굴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자.

날카로운 발톱으로 천장을 꽉 붙잡아.

 작은돼지코 박쥐야, 안녕? 책은 과학중에서도 ,

 멸종위기에 있는 작은 돼지코 박쥐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는 책이랍니다.

 조금 어렵거나 지루할수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어구와,

대화 형식을 빌어 좀더 재미나게 읽을수 있도록 구성한것 같습니다.

 크라세오닉트리스롱롱야 라는 실제 학명을 가지고 있는 박쥐를 [작은 돼지코 박쥐]라는 특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친숙하게 표현했어요.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으로 더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작은 돼지코 박쥐의 실제 크기도 표현해 놔서 사실감이 더 하는 것 같아요.

 조금은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 그것도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이야기를 좀더 따뜻한 그림과 재미난 구성으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구성한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