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스-5. 비밀 클럽에 들고 싶어!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1월 4일 | 정가 8,000원

 

슈퍼걸스!

5.비밀 클럽에 들고 싶어!

 

『슈퍼걸스!-5.비밀 클럽에 들고 싶어!』를 읽게되었습니다.

슈퍼걸스!의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대했지요.

게다가 서점에서 이책을 사니 포장지 안에 리락쿠마 케릭터 밴드가 들어있더군요^^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어쨋든 이번 슈퍼걸스의 주인공은 탐신입니다.

탐신은 의사인 엄마가 병원을 옮기면서 다른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탐신은 자연스럽게 전학을 하게 되지요.

탐신은 위더스 선생님 반에서 공부하게 되고, 반에서 아이비,니나,케이시를 만나게 됩니다.

친절하고 다정한 아이비는 탐신의 예전학교의 단짝친구인 캐런과 많이 닮았습니다.

그렇지만 탐신은 케이시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탐신은 케이시,아이비,니나와 함께 줄넘기 놀이를 하다가 세사람이 발목에

SS라는 이니셜이 달린 발찌를 하고있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탐신은 아이비를 통해 그것이

‘시크릿 시스터즈’

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탐신은 시크릿 시스터즈에 들고싶어하지요.

여느날처럼 탐신과 세친구는 줄넘기 놀이를 하였습니다.

그때 탐신은 교복치마 주머니에서 사진을 흘리게 됩니다.

그 사진은 컴퓨터를 잘하는 오빠 줄리언이 호주 최고의 여가수인 델타 구드렘의 사진에 탐신을 합성한 사진이였습니다.

케이시는 탐신이 흘린 합성사진을 줍게 되고, 시크릿시스터즈에 들어오라고 합니다.

탐신은 매우 좋았지만 거짓말로 우정을 산것같아 마음이 좋지 않지요.

그때 탐신은 좋은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친구도 합성사진을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탐신은 오빠 줄리언에게 다시 부탁해 합성사진을 만들어 갑니다.

세친구들은 모두 좋아했지요.

그런데 사실은 케이시가 그 사진을 줍기전에 세 친구 모두 탐신이

시크릿 시스터즈가 되는것에 찬성을 했지요.

시크릿 시스터즈들은 케이시네 집 오두막에서 환영 파티를 합니다.

그리고 케이시가 그동안 탐신에게 못되게 굴었던 이유는 부모님이 헤어지려 해서 그런것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탐신은 환영파티에서 옛 단짝친구인 캐런이 보고싶다는 말을 합니다.

나머지 친구들은 탐신의 말대로 캐런도 시크릿 시스터즈에 넣어주고

‘SS’이니셜이 적힌 발찌를 나눠낍니다.

마지막으로 줄리언 오빠에게 부탁해 유명 연예인과의 합성사진이 아닌

자신들만의 멋진 포스터를 만듭니다.

슈퍼 걸스! 5권은 사춘기 소녀들 사이에서 충분히 일어날만한

일을 담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탐신과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한친구가 되는 내용이 굉장히 좋았고

사춘기에 들어선 소녀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