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원짜리 크기이지만 벌레가 아닌 작은 돼지코 박쥐!
언젠가 박쥐에 관한 수업 중에 화면 자료로 한번 만나본 친구라서 아이들이 책을 받자마자 반가워하네요.
오백원짜리 크기만큼 작은 몸을 가진 작은 돼지코 박쥐! ‘크라세오닉트리스통롱야’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 이름이라고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그래서 귀여운 돼지코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 아이들에게는 더 재밌게 와닫는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수가 많이 줄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많은데 이 친구도 그렇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서 늑대도 수달도 작은 돼지코 박쥐도 개체수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