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치유하는 메신저

시리즈 블루픽션 56 | 로이스 로리 | 옮김 조영학
연령 1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2월 25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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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는 숲을 치유하기 위해 선택된 ‘맷티’가 갖고 싶어하는 이름입니다. ‘맷티’는 도둑과 전염병이 득실거리는 마을에서부터 도망쳐온 소년이였기 때문에 욕하고 도둑질을 하던 못된 소년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마을 사람들의 사랑으로 착한 소년이 되었지요.

 그런데 이 사랑이 넘치고 비밀이 없는 마을에도 비밀이 생기고 다른 사람을위한 사랑이 끊기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이주민을 거부하고, 자신의 깊은 자아와 게임기등의 물건을 거래하지요. 그리고 마을에서 다른 마을로 가는 길인 숲은 두터워지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맷티’는 함께사는 아저씨를 위해 아저씨의 딸을 데려오기로 합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아저씨의 딸을 데려오려다가 숲에게 파괴될 위기에 처하고, 그 는 자신이 사랑하고 소중히여기는 것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치유의 힘)을 사용합니다. 진이 다 빠진 ‘맷티’는 죽었지만 그의 힘으로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숲도 같이 치유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맷티’였다면 자신을 그렇게 희생할 수 있었을지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저는 못했을것 같습니다. 무서워서요…하지만 ‘맷티’는 했냈고, 마을을 구했습니다. 저는 ‘맷티’가 존경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