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키우고 싶어 엄마, 아빠를 조른 아이들은 개를 사러 갑니다.
엄마 아빠는 잘생기고 깨끗한 개를 고르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도 안 데려가는 개. 커트니를 데리고 집으로 갑니다.
커트니는 늙고 이름도 없는 똥개였습니다.
커트니는 없어졌다 다음날 커다란 여행가방을 가지고 돌아옵니다.
커트니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족의 중요한 일원이 됩니다.
어느날 아침 커트니가 없어지고 아이들은 경찰서에 가서 신고합니다.
커트니는 나이가 아주 많고요, 눈썹도 굉장히 진해요. 바이올린도 켤 줄 알고요. 저녁밥도 진짜 맛있게 지을 수 있어요.
또, 마술놀이를 하면서 아기랑 놀아 주기도 하고요. 라고 커트니에 대해 설명합니다.
여름에 휴가가서 아이들이 탄 배가 멀리 떠내려 갈때 누군가가 도와줍니다.
식구들은 누가 배를 모래사장쪽으로 끌어당겨 주었는지 정말 알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과 애완동물 기르는 것에 대해 싸우는 우리집이야기 같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해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반대하는 부모들, 이 계속되는 싸움은 언제 멈출까요?
정말 커트니 같은 친구가 우리집에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