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시리즈 블루픽션 56 | 로이스 로리 | 옮김 조영학
연령 1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2월 25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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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를 쓴 작가 로이스로리는 미국 하와이 출생으로 아버지 직업에 따라 이사를 자주 하며 성장하였다.

어렸을때 죽은 언니의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1972년 첫작품으로 [그 여름의 끝]을 발표했다. 그후 청소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 잡으면서 기억의 전달자, 파랑 채집가를 비롯한 많은 작품을 펴냈다.

 

메신저의 주인공 맷티는 눈먼 맹인 아저씨와 함께 산다. 맷티가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아주 어려운 생활을

했다. 허름한 움막에서 살면서 매질을 일삼는 엄마에게 시달려야 했다. 그러던 맷티가 지금의 이곳으로

와서 생활하면서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맷티가 새로온 마을은 일반적인 마을과는 아주 다르다. 결함과 상처를 가진 사람들도 너그럽게 수용하는

평화로운 곳이다. 맷티는 이곳에서 맹인 아저씨를 도우며 살고 있다. 보는 자라고 불리는 그 아저씨는

맷티에게 정말 고마운 분이다.

그러던 어느날 맷티는 사람들이 가는 거래장을 가게 된다. 처음에 그곳에서 거래없이 구경만 하는게

어른들이 그곳에서 은밀한 거래를 한다는걸 알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또다른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된다.

또한 친절하고 서로 위하던 사람들은 점차 변해서 사람들이 이기적이다. 그래서 마을을 폐쇄하기로

한다. 맷티는 마을 폐쇄를 알리는 메시지를 이웃마을에 전달하러 떠난다. 그 숲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맷티 자신에게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어쩌면 키라를 만난것이 행운일 수도 있었던 것 같다. 메신저가 되고 싶어햇던 맷티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된었다. 바로 “치유자”였던 것이다. 이제 맷티는 자도자와 함께 고향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