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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봐서는 얌전하게 먹는 다는 듯이 아닐까 생각했어용
그런데 제 생곽가 달리 편식을 잘 하는 엘리에트의 이야기드라고요
몸에 좋은 음식은 핑계와 이유를 말하면서 안 먹고 햄버거,사탕 초코렛만 먹겠다고 해요
엄마 아빠는 엘리에트를 달래면 좋은 음식을 먹에 보게 하지만 엘리엔트는 먹으려 하지 않아요
그러다 화가 난 아빠의 한마디에 엘리엔트는 그때부터 기니피그에게
엄마아빠가 자신에게 했던것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라고 해요 하지만 기니피그가 먹지 않자
튼튼한 돼지가 되야한다고 말을 해요 그러면서 점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엘리엔트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 시작해요^00^
저희 아이도 예전엔 편식이 심해서 밥도 잘 안 먹구 좋아하는 음식만 먹었던 그런 아이였어요
처음에는 강요도 하고 혼도 내고 억지로 먹이기도 했더니 음식에 대한 거부만 더 심해지드라고요
그래서 방법은 네 맘대로 해보렴으로 바꿨더니 처음에는 얼씨구나 했는지 좋아하는것만 먹드라고요
어느날 티비에서 자신과 같은 아이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고치드라고요 ㅎㅎ
좀전에 이책을 읽어줬더니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사탕이랑 햄버거만 먹냐고 밥도 먹고 김치도 먹어야
튼튼해지는데 왜 모르냐고 말 하드라고요 이 책은 아이에게는 편식을 하면 안된다는 뜻과
부모에게는 강요하지 말라는 두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