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2를 읽고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1월 2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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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주요 등장인물은 괴짜 탐정 유메미즈와 중3 수험생인 아이, 마이, 미이, 레치 등이다.어느 날, 조에쓰 형사가 유메미즈 교수님을 찾아와 피리부는 사나이가 열세 명의 소년병을 데려갔다는 이야기와 최근에도 피리부는 사나이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피리부는 사나이의 정체를 꼭 밝혀달라고 부탁한다. 그 후, 시험성적이 그다지좋지않았던 세쌍둥이 자매 아이, 마이, 미이와 레치는 반드시 성적을 올려준다는 석세스 학원의 합숙에 참여한다. 합숙 첫째날, 피리부는 사나이는 석세스 학원을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하지만, 석세스 학원의 아이들은 코앞에 닥친 시험에만 정신이 팔려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합숙 둘째날, 피리부는 사나이는 월식을 없앴지만 그 역시 아이들은 관심이 없었다.

  마침 내 피리부는 사나이가 석세스 학원을 폭파하겠다고 한 날, 유메미즈는 피리부는 사나이의 정체와 석세스 학원의 비밀들을 간단하게 풀어낸다. 먼저, 석세스 학원의 수업시간은 50분이 아니라 60분이었다. 다른 곳의 시계와는 달랐던 것이다. 그래서 그 비밀을 알까봐 시계와 휴대전화 등을 반입금지했었던 것이다. 한 수업을 60분동안 받게되면 다른 아이들보다 성적이 오르는 일은 당연하다. 월식도 시간이 맞지 않았으므로 당연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석세스 학원의 아이들 중 한명이었던 켄타로는 매번 히데오에게 1등을 놓친다. 그 스트레스로 몽유병을 앓게 되어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었던 것이다. 또 다른 피리부는 사나이는 바깥과 학원의 시계가 다르다는것을 이미 알고있는 석세스 학원의 우에하라 사무국장이었다. 그는 호시노 원장에 대한 불만으로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었던 것이다.

  요즘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하루를 학교와 학원을 오가고있다. 공부에 지친아이들은 공부외의 다른것들은 전혀 신경쓰지않는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그런아이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 싶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