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탐정의 사건노트12—상큼한 하이틴 소설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1월 2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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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는 피리부른 사나이와 석세스 학원의 비밀..

원제는 괴짜 탐정의 사건노트.

 내가 생각하는 제목은  <아가사크리스트를 연상케 하는 하이틴 소설>이다.

 

    

분홍색 표지에 멋진 유메미즈 기요시로  탐정. 상식 제로인 탐정.

—>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실마리를 풀어가는 진정한 탐정이다. 크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나 점점 그의 어설픈 매력에 심취된다.

이책엔 중간 중간 삽화가 표지에서 처럼 아름답고 예쁘다. 만화잭을 보는 듯하며 이야기의 전개는 다음장을 넘기고 싶게 궁금하게 만든다.

 

세쌍둥이 . 이와사키 아이. 이와사키 마이. 이와사키 미이.

—>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 만능 스포츠 소녀 마이, 신문읽기를 좋아하며 점성술 동호회 소속인 미이.

 

이 세 쌍둥이들과 그들의 친구들이 석세스 학원에 들어가서  유메미즈 탐정과 함께 피리부는 사나이와 학원의 비밀을 알아내 가는 과정에서 이첵은  오프닝– 제1부 —제 2부로 나뉜다.

그들이  제 2부에서 함숙을 하면서 아이편 . 마이편, 미이편등등 서로 돌아가면서  화자를 돌려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는 것이 참으로 흥미로왔고 다른 책에서 보지 못했던 전개여서 흠사 드라마를 보는 듯하게 느껴지고 , 분명 글로 되어있으되 만화책을 보는 듯하게 술술 이야기가  읽혀진다.

 

 이 책의 묘미는 옛 이야기 피리부는 사나이와의 연결이다.

 읽는 내내 나는 도대체 누가 피리부는 사나이일까? 궁금함을 나의 추리력으로 아님 빨리 책을 읽어나감으로써 알아내려 했다.

 그 비밀을 이책을 읽으면서 느껴보시길…

 348페이지에 달하는 책이지만 너무도 재밌다.

 

월식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바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사는 안타까움이 나의 마음도 아프게 하고
옛날 생각도 나게 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편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든다. 얼른 다른 책들을 읽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