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친구 이야기

연령 7~11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8월 26일 | 정가 8,000원

   우리들은 누구나 단짝친구가 필요할까? 우리반에도 삼총사, 사총사처럼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있다. 꼭 자기들끼리만 몰려다니고 같은 반이 되고 싶어하고 같은 학원을 다니며 같이 놀러도 다닌다.

   이 책에 나오는 소피는 메간과 단짝이었지만 엘리스와 같은 반이 되면서 엘리스와도 메간과도 잘 지내고 싶지만 메간이나 엘리스는 서로에게는 관심이 없고 오직 소피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다.

   학교에서 캠프를 가면서 소피, 메간, 엘리스는 한 텐트를 사용하게 되면서 싸움이 시작되고 서로를 오해하게 된지만 댄스파티를 함께 어울려 지내면서 서로 좋은 친구가 된다.

   누구에게나 비밀을 이야기하는 단짝친구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래도 모두가 같이 잘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우리반 친구들을 봐도 꼭 친한 친구들끼리만 지내고 싶어한다.

   서로가 같은 비밀을 가지고 친하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모두가 어울려 함께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