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깃털 펜을 찾아라!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3월 20일 | 정가 7,500원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이번에 만난 책의 주인공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링컨이다.

 

잭과 애니는 1800년대 미국의 백악관으로 간다.

잭과 애니가 찾아야 할 물건은 대통령의 깃털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대통령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백악관에 도착한 잭과 애니는 오두막집이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소년 태드와 형 윌리를 만난다.

태드는 자기를 따라오라며 백악관으로 막 들어갔다.

하지만 대통령은 잭과 애니를 만나 대화를 할 시간이 없었다.

결국 마법을 약을 마시고 소원을 빌기로 한다.

 

눈을 떠 보니 시골 어디쯤에서  둘은 그곳이 링컨 대통령이 말을 타고 간다는 시골이라고 생각한다.

길에서 늙은 말을 탄 아이 샘을 만난 잭과 애니는 에이브러햄 링컨을 찾을 수 있도록  부탁한다.

갑자기 거센바람이 불어오자 놀란 말은 샘을 쓰러트리고 만다.

잭과 애니는 다친 샘을 농장으로 데려다주고 샘이 하던일을  거들며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된다.

샘은 고마운 마음에 잭과 애니에게 깃털 펜과 블랙배리 잉크를 잭과 애니에게 선물하는 찰나에

마법의 효과가 다되서 둘은 오두막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마침내 링컨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과거의 샘이 현재의 링컨 대통령이라는 사실!!!

 

결코 희망을 잃지 마세요.

이 나라는 언젠가 하나가 될 거에요.

그리고 누구나 자유와 평화를 누릴 거예요.

 

잭과 애니가 링컨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다. 정말 감동적인 문구이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말을 해준다는 건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링컨은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알고 있다.

부지런히 지식을 탐구하고,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가난했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건

책읽기가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책읽기를 통한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일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책과 더 친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