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과 함께 한 시간여행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3월 20일 | 정가 7,500원

이 책은 애니와 잭이 체험하는 신기한 시간여행 이다.

(링컨의 깃털 펜을 찾아라!)는 제목을 보고 웬지 몰래 들어가서 일을 도와주고 친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잭과 애니가 링컨의 아들인 테드와 윌리와 만나서 백악관으로 들어갔는데

일이 안 풀려서 테디와 캐슬린한테 받은 마법약을

사용하여 링컨의 과거롤 돌아가서 링컨을 도와주고 깃털 팬을 찾아준다

그때까지 링컨이 샘이라고 골탕을 먹이고 그 뒤

마법이 풀린 뒤 링컨을 만나고 알게 된다.

여기서 나는 잭과 애니가 너무 착한 것 같다.

이유는 깃털 펜을 찾는 것도 잊어버리고 과거에서 머리를 다친

링컨한테서 일을 하지 말라고 하고 또 직접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또 링컨 뿐만이 아니라 지금껏 모건과 캐서린과 테디,멀린등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링컨의 사진을 보면 무뚝뚝하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 아이들에게는

친절하고 골탕을 잘 먹이는 것 같다.

나는 링컨의 아들 테디가 불쌍하다.

잭과 애니가 본 이듬해에 윌리를 잃고 링컨도 3년 뒤에 잃게 되기 때문이다.

또 궁금한것은 그 뒤에 테디가 어떻게 되었는지 말이다.

책에는 로버트 링컨인 장남만 살고 나머지는 다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던데 결국 떠난 것인 것 같다.

내가 지은이라면 그 뒷 이야기로 학교에 갔는데 애어브리엄 링컨에 대한 수업이 나와

진짜 링컨을 만났다고 하다가 웃음거리가 되어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 친구들과

또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