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g and bone shop

 

 

 

고백은 없다.

소설의 원제는 고물상이었어요, 

고물을 주워오는 넝마꾼들이나 그 고물을 다루는 사람들 또한

그들이 취급하는 고물만큼이나 버려진존재일수밖에 없는곳.

 

 

고백의 없다에선 자백을 받아야 하는자와 해야만 하는자의 사이에서

개인이 당하는 정신적 폭행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보여주고있어요.

살해사건에서 용의자로 지목된사람.

그용의자에게서 심문을하여 자백을 받아내야하는 상황.

용의자가 살인자가 아니라면..

죄, 무죄, 용서, 진실에 관한 내용으로 

                                           취조과정에서의 정신적인 폭행의 위험성..상처..

책이 두껍지않고 내용도 빠르게 읽을수 있어서 긴장감있게 읽으실수 있을거에요^^

 

차마시면서 책읽고 글쓰고 행복한 순간이에요.

 

 

책의 내용에 대한 스포는 자제하려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