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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지기 다섯번째 책 ‘머리가 좋아지는 숨바꼭질 100′ 입니다.

요즘 이벤트로도 많이 나와있는 책이죠.

이 책 보는 순간 오시니 사토루의 ‘똑똑한 그림책’이 생각났답니다.

 

그책도 세진이가 잘 봤기에 이 책도 잘 볼거라고 생각했어요. ^^


 

표지그림이 너무 이쁩니다.

알록달록.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딱!

 

많은 사람들의 재미난 표정들 재미난 머리들, 특징들이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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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찾기 시작입니다. ^^

이 책을 볼때 더 재밌게 찾으려면 약간의 경쟁심 유발.

동생이나 형, 누나가 있다면 서로서로 경쟁하면서 재밌게 찾을수 있겠죠?

 

세진인 형제가 없기때문에 엄마랑 경쟁(?)하면서 찾았답니다.

 

‘자~~ 엄마가 먼저 찾아야지~~~’ 하면

안돼안돼 하면서 책을 본인으로 돌리면서 열심히 찾는답니다. ^^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시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코가 세모인사람, 동그란 사람

화가난 사람, 신이 난사람, 아기부터 할아버지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찾는 동안 사람하나하나를 관찰하다보니 관찰력과 집중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세진이는 퍼즐류는 싫어하는데 요렇게 숨은그림찾기나 틀린그림찾기, 같은그림 찾기는 좋아하네요.

이런식으로 집중력을 좀 길러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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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윗쪽에 찾아야할사람 10사람을 정해놓고 그 사람을 한명씩 찾는거랍니다.

각 chapter 가 10개입니다.

하루에 모두 다 하면 지루해할수 있으니까 하루에 한두개정도 하는게 딱 맞을것 같아요.

아님 한 chapter에 두명씩 찾아보는것도 재밌구요.

 

아이랑 찾을때도 너무 어려워한다면

‘자~ 코가 둥글고 머리가 삐죽삐죽 솟은 사람 찾아보자~’ 하면서 엄마가 특징을 말해주면 더 쉽게 찾을수 있어요.

 

저희는 지금 일주일째 이 책갖고 놀고 있어요.

하루에 길게는 말고 10분정도면 세진인 집중하기 딱 좋더라구요.

 

너무 어린아이는 보기 힘들것 같고 세진이나이(4세) 정도나 그 이상되는 연령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