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사랑한 소년

연령 6~12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3월 6일 | 정가 10,000원



















오듀본은 바이올린 연주와 펜싱을 잘 했다

동굴에서 새와 함께 지내면서 새들의 이동경로를 지켜보았다

“새의 다리에 실을 묶어 놓으면 어디로 가는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

오듀본이 새끼새의 한쪽 다리에 느슨하게 은실을 묶은지 일주일 뒤 새들이 떠났다

봄이 되자 은실을 묶은 새가 다시 자기둥지로 돌아왔다

새들의 귀소본능을 처음 발견한 조류학자입니다.

귀소는 새들이 자기둥지로 다시 돌아오는 행동을 말합니다.

작은새들은 계절에 따라 사는 곳을 옮기지만 다시 자기가 나고 자란 곳으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오듀본은 훌륭한 화가 오듀본의 새 그림은 정확하고 섬세하여 과학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새들의 지저귐이 많이 들리는 요즘 가끔 아이들이 새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이책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새의 습성을 알 수 있어서 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책은 그림삽화가 아주 섬세하게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